동시대인들의 약점과 우행(愚行)을 보고서도 오염되지 않을 만큼 충분한 독립정신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몇 사람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몇 명 되지 않는 독립된 사람들도 인간의 냉혹함에 부딪치게 되면, 세상일을 올바르게 하겠다는 열성을 금방 잃어버리는 것이 보통입니다. 오로지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미묘한 유머와 우아한 재치로서 동시대인들을 매혹시키며, 예술이라는 매개체로소 그들에게 거울을 디밀어 주는 재능을 갖고 있습니다. -아인슈타인 금전 관계가 철저한, 즉 돈을 사용하고 지불하는 데 철저하고 합리적인 사람은 남들로부터도 인정받는다. 사나운 말을 길들이듯 돈이란 위험물을 잘 다루는 사람은 그것만으로도 상당한 역량이 있는 사람으로 평가되어 주위로부터 신뢰를 받는다. -사카자키 시게모리 오늘의 영단어 - misgivings : 불안, 걱정, 염려어떤 남자가 당신에게서 사라졌다면, 형편없는 인간에게서 벗어났다는 안도감을 느끼는 것만이 유일하게 현명한 반응이다. -스티븐 카터 군자의 말은 극히 비근하지만 그 중에 참된 도(道)가 있다. 불하대(不下帶)는 눈앞에 보이는 것의 비유. 옛 사람들은 사람을 대할 때에 띠(帶) 아래에는 눈을 주지 않았다. -맹자 혼사 말 하는 데 장사 말 한다 , 화제와는 관련이 없는 엉뚱한 말을 한다는 말. 심진여(心眞如)라는 것은 곧 일버계대총상법문체(一法界大總相法門體)이다. 이른바 심성(心性)은 불생불멸인데 일체의 모든 법이 오로지 망령된 생각(妄念)에 의지하여 차별이 있게 된다. 만일 마음의 망령된 생각을 여의면 곧 모든 경계의 모습들이 없어진다. 이런 까닭에 일체법(一切法)은 본래부터 언설상(言舌相)을 여의었고 명(名)자(字)상을 여의었고 심연상(心緣相)을 여의어서 결국 평등하여 변이(變異)가 없고 파괴할 수 없는 일심(一心)일 뿐이기 때문에 진여(眞如)라 이름한다. 모든 언설은 가명(假名)이어서 그 실체가 없는 것이니 단지 망령된 생각을 따른 것일지언정 실체를 확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 마땅히 알라! 일체법은 설할 수 없고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진여(眞如)라 이름지은 것이다. -원효 능참봉을 하니까 거둥이 한 달에 스물아홉번이라 , 모처럼 일자리를 하나 얻으니까 별로 생기는 것 없이 바쁘기만 하다는 말. 우리는 사람들에게 감정적으로 얘기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들에게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는 게 두렵지 않는데, 그건 진정 우리가 그들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켈레헤 오늘의 영단어 - mom and popstore : 부부가 경영하는, 소규모의, 영세한: 구멍가게